논어

6. 옹야... 15 子曰孟

정덕수 2024. 11. 19. 06:3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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子曰 孟之反不伐 奔而殿 將入門 策其馬曰 非敢後也 馬不進也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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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왈 맹지반불벌 분이전 장입문 책기마왈 비감후야 마불진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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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자가 말했다. "맹지반은 허풍 치지 않았다. 부대가 퇴각할 때에 후위에 있었는데, 성문에 들어서면서 말에 채찍질을 하며 말하기를 '꽁무니에 서려고 했던 게 아니다. 말이 잘 나가지 않았다.'고 했다."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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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伐(벌)= 자랑하다.

* 奔(분)= 달아나다.

* 殿(전)= 대열의 후위(後衛).

* 策(책)= 채찍질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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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맹지반(孟之反)= 미상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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